2023 서울대학교 수시합격자 배출 고등학교 TOP10
2023 수학능력시험 수시모집이 끝나고
이제 정시모집 결과만 남았는데요.
정시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동안
지난 12월에 서울대학교에서 발표한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결과를 가지고
출신지역별, 고교유형별 현황 파악과
출신고교별 합격자 수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2023 서울대 수시모집 선발인원
이번 서울대학교 수시합격자는
지역균형전형 562명, 일반전형 1,408명 등
정원 내 모집인원 1,970명과 정원 외 모집인원 86명을 포함
총 2,056명을 모집하고 2,055명을 선발하였습니다.
이렇게 모집인원과 선발인원이 차이가 난 이유는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달에 따라
본래 모집인원 562명 중 5명이 미선발되고,
반면에 일반전형은 본래 모집인원 1408명보다 4명 초과돼
최종 전형 시 동점자까지 합격됐기 때문에 발생한 것입니다.
참고로 서울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균형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종전 (3개 영역 2등급 이내)와 비교해 일시적으로 완화한 이후
수시 지역균형전형 선발인원이
최초 모집인원 대비 99%에 이르고 있습니다.
2023 서울대 수시모집 출신지역
수시 모집 합격생의 출신 지역별 현황을 보면
시가 39.2%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서울시가 29.4%,
광역시가 25.3%의 비율로 나타났는데요.
시가 가장 많기는 하지만
단일 지역인 서울의 비율이 29.4%나 되기 때문에
오히려 가장 많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올해 서울과 광역시는
전년 대비 각각 2.0% p, 1.4% p 감소한 반면
시와 군은 전년 대비 각각 2.1% p, 1.4% p
증가한 것도 알 수 있습니다.
전형 유형별로 살펴보면
지역균형전형에서는 시 출신 비율이
53.1%(296명)으로 가장 높고
서울 및 광역시가 각각 21.2%(118명)이고
일반전형에서는 서울이 34.5%(483명)로 가장 높고
시가 33.1%(464명), 광역시가 28.4%(398명) 순이었습니다.
2023 서울대 수시모집 고교 유형
수시전형의 경우 합격자를 배출했던 고교에서
지속적으로 합격자가 나올 가능성이 큰데요.
그 이유는 각 학교의 교육과정뿐 아니라
잘 갖춰진 프로그램 및 활동에 의한 평가,
해당 학교 학생들의 실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 등
여러 가지를 종합해 신입생을 선발하기 때문입니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할 때
고교 유형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어떤 학교가 서울대 및 상위 대학 합격생을
많이 배출했는지는
아주 중요한 선택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2023년 수시모집 합격생의 고교유형별 현황을 보면,
전국 2,373개 고교 중 약 10%를 차지하는 특목고가
일반고와 비슷하게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일반고는 전체 수시 합격자 2,055명 중 949명인 46.2%로
전년도 46.7%보다 소폭 감소했는데요.
합격생의 고교 유형별 추이를 보면,
수시모집에서 일반고 출신 비율이 2015학년도 50.6%,
2021학년도 48.3%, 2022학년도 46.7%,
2023년 46.2%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에 영재고, 자사고, 외국어고, 과학고, 국제고 등은
45.4%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는데요.
특히 영재고 출신은
2015학년도 6.8%에서 2021학년도 12.0%,
2022학년도 13.1%, 2023학년도 14.5%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서울대 수시모집전형은 블라인드 테스트에도 불과하고
영재고와 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 등 특목고 학생들이
강세라는 사실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특목고·자사고 비율이 높아진 것은
서울대를 비롯한 서울 주요 대학이
정시 비율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리면서
특목고·자사고 진학을 선택한 성적 상위권 학생이
늘었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2023학년도 전국 주요 19개 자사고 경쟁률은
최근 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교육부가 고등학교 내신을 절대평가 방식으로 전환하면
상위권 대학의 특목고·자사고 출신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 서울대 수시합격자 배출 고교 TOP10
그렇다면 과연 어떤 학교 학생들이
서울대학교 수시모집에 가장 많이 합격했는지
수시 최초 합격자 TOP 10을 알아보았습니다.
단, 비공개 방침을 고수한 학교와 예고를 제외하고 조사한 결과로
100% 정확하지는 않는다는 점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국에서 서울대에 단, 1명이라도
합격자를 배출한 고교 수는 722개인데요.
그중에서 1위에 오른 학교는
42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하나고입니다.
자사고인 하나고는 4년 연속 1위를 유지하며
수시최강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2위는 과학영재고인 광주과학고로
3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는데요.
2023학년도 광주 전체 서울대 수시 합격생
70명 중 절반 이상인을 배출했으며,
서울대 외에 카이스트 48명, 포항공대 23명 등
수시 입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3위는 28명으로 대원외고가 차지했는데요.
지난해 2위였던 외대부고가 수시최초 합격실적을 비공개하면서
이번에 3위에 올라섰습니다.
이어서 전년대비 4명 증가한 대일외고가 25명으로 4위
민사고가 22명으로 TOP5를 형성했습니다.
다음으로는 19명을 배출한 한영외고가 6위
14명을 배출한 고양국제고/안양외고/충남삼성고가 공동 7위를
13명을 배출한 공주사대부고/북일고/창원과고/포항제철고가
공동으로 TOP10을 끊었습니다.
TOP10에 이름을 올린 고교들 대부분은
지난해보다 높은 성과를 보여주었는데요.
전년대비 대일외고는 4명 증가했고,
한영외고도 5명 증가했습니다.
고양국제고 역시 지난해 12명에서
올해 14명으로 실적이 2명 증가했고
안양외고도 전년 9명에서
올해 14명으로 5명이나 늘었습니다.
13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창원과고, 공주사대부고, 포항제철고 역시
전년대비 각 6명, 3명, 4명 더 늘었고,
반면 전년대비 실적이 줄어들거나 같은 곳은
3개교에 불과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대 수시모집 최초합격생 현황을 살펴봤는데요.
수시 전체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서울대 입시 특성상,
학종 대비 체제가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번 수시결과는 고교 경쟁력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생이나 학부모 입장에서
학교 선택권과 알 권리를 충족시킨다는 의미에서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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