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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사람은 왜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부르고 시를 쓸까-인문철학 관련 추천 도서

by 인포맥스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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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왜그림을그리고노래를부르고시를쓸까
사람은 왜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부르고 시를 쓸까/손석춘 저/낮은산

 

 

책 소개

• 『사람은 왜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부르고 시를 쓸까』는 낮은산에서 출판한 [사람은 왜] 시리즈 첫 번째 책이다.

•  [사람은 왜] 시리즈는 '사람'에 대해 묻고, 들여다보고, 생각함으로써 청소년들과 함께 사람살이에 대해 궁리하고자 한다. 

『사람은 왜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부르고 시를 쓸까』에서는 ‘예술하는 존재’로서의 인간을 파헤쳐 본다.

• 이 책에서는 ‘예술은 자기 안으로 난 동굴을 탐색하는 여정’이라는 독보적인 비유로 예술의 기원부터 사람이 예술을 하는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전개하고 있다.

• 인류의 역사가 깃든 물리적 공간이자 다양한 함의를 품은 ‘동굴’이 내면의 탐색과 예술 작품의 진정성 사이의 역학관계를 어떻게 풀어내는지 만나보면 어떨까요.

 

작가 소개

손석춘
손석춘
 
손석춘

• 손석춘 작가는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며 학생운동을 했고, 1984년 신문기자로 들어가 2006년까지 언론민주화 운동을 벌였다. 또한 전국언론노동조합 정책기획실장과 ‘언론개혁시민연대’의 공동대표를 맡았으며, 한겨레 여론매체부장과 논설위원을 지내며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는 언론개혁운동의 실천을 이론적으로 정리한 언론학 박사학위 논문 「한국 공론장의 구조변동」을 출간한 바 있으며, 청년 시절 문학평론 「겨레의 진실과 표현의 과제」를 발표하며 문학의 길에 들어섰다.

•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라디오와 텔레비전 시사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기도 했으며, 한국기자상, 한국언론상, 민주언론상, 통일언론상, 안종필자유언론상을 수상했다.

2001년에 첫 장편소설 『아름다운 집』 발표부터 분단된 현대사를 배경으로 『유령의 사랑』, 『마흔아홉 통의 편지』, 『뉴리버티호의 항해』, 『코레예바의 눈물』, 『파란 구리반지』, 『디어 맑스』, 『100년 촛불』을 창작했다.

• 2005년에는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원장으로 일하면서 『주권혁명』을 집필했다.

2010년에는 복지국가와진보대통합을위한시민회의 창립 공동대표를 맡았고, 현재 건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젊은 세대와 소통하며 그대 무엇을 위해 억척같이 살고 있는가를 출간했다.

작가는 이 책을 쓴 이유를 예술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쓴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 속에서 예술과 소통하고 마침내 자신의 인생을 예술로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며 썼다고 밝히고 있다.

 

목차

머리말 사람은 왜 예술을 할까


들어가며 예술, 동굴의 커뮤니케이션

 

01 사람은 왜 뭔가를 그릴까


02 사람은 왜 노래를 부를까

 

03 사람은 왜 시를 쓸까

 

생각상자

 

• ‘원시 동굴’을 짚어 보면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데, 발견된 그림들은 동굴 깊숙이 어두운 곳에 그려져 있다. 예술 행위를 하려면 대낮에도 불을 지펴야 하는 불편한 동굴, 밝은 곳에서 그리는 게 여러모로 편리할 터인데 왜 그랬을까?

 

• 작가는 이 책에서 예술 자기 안으로 난 동굴을 탐색하는 여정이라고 비유하고 있는데, 예술을 하는 사람에 대해 묻고, 들여다보고, 생각함으로써 사람이 예술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찬찬히 설명하고 있다.

 

• 또한 누구나 자신의 삶을 파고들 수 있는 시간, 동굴에 머물 시간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면서 삶의 동굴로 들어가 탐색하고 표현하는 예술을 인간의 기본권으로 사회가 보장해 주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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