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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공학 관련 추천 도서

by 인포맥스 2022.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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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
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권기균/종이책

 

책 소개

• 〈세상을 바꾼 과학 이야기〉는 중앙일보 중앙선데이에 매주 연재됐던 ‘권기균의 과학과 문화’ 칼럼을 엮은 책으로, 위대한 발견과 발명, 그리고 그것을 이뤄낸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 공학박사이면서도 인문학, 역사학 등 다방면에 해박한 저자가 과학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쓴 이 책은 발견과 발명, 그에 얽힌 이야기, 지구와 우주, 환경 등 세상의 모든 과학을 다루어 깊이 있고 폭넓은 과학 상식을 제공해 주고 있다.

• 책 속에 담긴 과학과 과학자들에 얽힌 새롭고 다양한 이야기는 재미와 감동을 함께 전해주며,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지던 과학 이야기를 쉽고 명쾌하게 설명해 누구나 가볍게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특히 어른들에게는 폭넓은 상식과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고, 청소년들에게는 창의력과 도전의식을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필요한 과학적 통찰력과 세상을 보는 눈을 밝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권기균

• 한양대 공대 및 대학원을 졸업한 공학박사이자 칼럼니스트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한국과학커뮤니케이션 포럼 부회장, 미국 국립 스미스소니언 연구소 객원연구원,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 그는 공학박사이면서도 인문, 역사, 미술 등 다방면에 해박하고 과학문화 활동에도 열정적이며 특히 인문학과 과학의 융합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 현재 과학관과문화 대표이면서 과학사랑 희망키움 이사, 한국과학문화교육단체연합 회장, 한국과학커뮤니케이터협회 이사, 아이에이 상임고문, 한국엔지니어클럽 이사를 맡고 있다.

• 그의 책 『세상을 바꾼 과학 이야기』는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2012)’, 국립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하는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100선(2012)’, 서울대 다양성위원회의 ‘2021 다양성 도서’에 선정되었고, 『어린이를 위한 세상을 바꾼 과학 이야기』는 ‘과학기술부 우수과학도서(2012)’로 선정되었다.

• 저서로 '도요다 시스템', '세상을 바꾼 과학이야기'와 스미스소니언 연구논문 '미국 과학관에서의 과학교육 시스템' 등이 있다.

 

목차

1 인류 발전에 기여한 위대한 발명
발명은 진화한다

                    ⋮
구국의 발명,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

2 세상을 뒤흔든 천재 과학자
트랜지스터 발명의 주역, 존 바딘과 윌리엄 쇼클
                    ⋮
42 평생에 75만 마리 나비 채집, 나비박사 석주명

3 우주는 넓고 도전할 것은 많다
최초의 우주인 유리 가가린
                    ⋮
민간 우주 관광 시대, 지구 최강 기업들의 경쟁 드라마

4 우리 곁에 있는 과학
소아마비를 이긴 사람들
                    ⋮
평균수명 100세 시대 살아가기

5 과학으로 세상 읽기
박물관·과학관 관람법 ‘하나 고르기’
                    ⋮
과학의 눈으로 본 ‘인간’이란?

 

생각상자

 

• 나일론의 발명에도 이런 '우연한 그러나 준비된 행운'이 찾아왔다. 월러스 캐러더스는 같은 연구소의 줄리언 힐이 폴리에스테르를 유리박대기에 묻혀 장난삼아 방안을 돌아다녔는데, 이게 실처럼 길게 늘어났다는 말을 듣고, 녹는점이 높은 폴리아미드로 같은 실험을 해보았더니 이 역시 실처럼 길게 늘어났다. 이게 나일론이다.

나일론으로 만든 첫 제품은 칫솔이었다. 전에는 칫솔을 돼지털로 만들었다. 돼지털 칫솔 440년의 역사가 바뀌었다. 그 뒤로 의복뿐 아니라 낙하산, 로프, 텐트, 절연제와 기계로의 부속까지 사용돼 '기적의 섬유'로 칭송을 받았다.

- 책 속에서 - 

 

• 나일론이 발명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도 돼지털로 이를 닦고 있을 것이고, 지퍼가 없었다면 부츠의 끈을 묶느라 한나절이 걸렸을 것이다. 또한, X선의 발견이 없었다면 기계와 재료, 건물의 비파괴 검사나 공항 검색대, 가짜 예술품 감식 등을 하지 못하였을 것이며, 특히 오늘날과 같은 의학의 발전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과학은 이렇게 특별한 사람들의 학문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 크고 작은 영향을 주면서 세상을 바꿔나가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힘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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